천재소년 송유근 논문표절 징계처분

천재소년 송유근

만7살의 나이로 미적분을 푸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며 천재소년 이라는 이름으로

KBS인간극장에도 방송 출연을 한적이 있으며

8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한 뒤

인하대 자연과학 계열에 입학했습니다

천재소년 송유근 논문표절 징계처분

 2006년 부터

인하대 대학생 생활을 시작한 그는

어머니에게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고 따분하다 " 라고 말하고 자퇴를 하였습니다

이후 2009년 UST석 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해 박석재 연구위원지도를 받아왔습니다

송유군 박석재 위원은 지난해 10월 천체물리학 저널에

송유근 군이 제1`저자 박석제위원이 교신저자를 맡아

"비대칭 비정상 블랙홀" 에 대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으나

네티즌들로부터 표절 의혹을 받았습니다

저널측 역시 "송유근 군의 논문이 표절로 확인됐으며

해당 논문의 게재를 철회 한다고

송유군 논문이 표절로 확인 됐으며

해당 논문의 게재를 철회 한다 " 고 발표

학위 취득이 연기 됐습니다

천재소년 송유근 논문표절 징계처분

 당시 저널은 송유근 군과 한국천문연구원 (KASI) 박석제 위원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제출한 논문이 2002년 박석제 위원이 학회에서 발표한 발표자료를 많은 부분

그래도 사용하고도 인용사실을 밝히지 않앗다고  논문철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된 송유근 군의 학술지에 정시로 투고된 것은 아니며

논문을 학술지에 내기전에

"아카이브" 에 올렸고

이를 네티즌 들이 발견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하였는데요

박석재 교수는 슈퍼영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아무도 슈퍼 영재 교육에 나서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일본이 노벨상 16개를 받는 동안 우리는 단 하나도 받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습니다

결론적으로 논문효절 논란을 빚은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

송유근 군과 지도교수인 박석재  연구위원에 대해 징계조치를 하였습니다

UST 관계자는 박석재 위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중순 교육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조치를 했고

송유근 군에 대해서는 지난달 하순 대학위원회를 열어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결정하였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기사 입니다

앞으로 송유근 군이 파이팅 하여

인정받는 논문을 꼭 들고 나와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