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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대 브랜드 처리가 어려운 이유

hoshea 2017. 7. 18. 15:45



박근혜 침대 브랜드 처리가 어려운 이유


8일 관계당국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최근 청와대는 박근혜침대 처리를 두고 때아닌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






이는 청와대에 있는 박근혜 수입 브랜드 침대가 고가의 제품인데다가


 현재 사용하기에도 부적절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앞서 문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당시


 박 전 대통령의 방으로 인해 입성이 늦어진 바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청와대에서 쓰던 수입 브랜드 침대를 두고 삼성동 사저로 향했습니다.


 국가 예산으로 침대를 산 탓에 본인이 갖고 나가지 못했고,


 청와대도 마땅한 처리 방안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전직 대통령이 쓰던 제품인 만큼 숙직자나 청와대 경호실에서


 사용하기엔 지나치게 고급 제품이라 부적절하다는 것. 



박근혜 침대 브랜드 처리가 어려운 이유


조달청 고시에 따르면 침대의 내용 연수는 9년이기고


'박근혜 침대'는 2022년 까지 처분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이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에


“박근혜 침대 처리 딜레마, 놔둘 수도 버릴 수도 팔 수도 없다면 제부인 저에게 주시오.


시골집에서 침대로 사용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