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세월호 구름 ,이제부터 시작 하늘도 축하한 세월호 인양 작업

hoshea 2017. 3. 23. 16:59



세월호 구름 이제부터 시작 하늘도 축하한 인양작업


세월호 인양작업도 가슴이 설레이지만


단연 직작에 했어야 하는 일이였음에도


어쩌다 이렇게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난건지


3년전 우리가 봤던 세월호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여서


더욱 마음이 아팠는데요





세월호 인양작업이 시작된 22일 강원 원주 일대


 하늘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표식인


 '노란 리본'과 같은 모양의 구름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22일 오후 6시 38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 관측된 이 구름에


 대해 일각에선 '합성사진'이라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사진 촬영자가 확인되면서 의혹은 일단락됐습니다.




사진 원본을 분석한 사진 전문가도 "합성 흔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리본 구름 사진을 촬영한 김태연(48) 씨는


"회사 셔틀버스에서 내려 평소 버릇처럼 서쪽 하늘을 바라봤는데


거꾸로 세워놓은 세월호 리본 모양을 한 구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어제는 세월호 인양 기사가 눈에 들어와 계속 봤는데


 세월호 리본 모양의 구름을 봐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순식간에 사진을 찍었다"며


"눈으로 봤을 때 색도 노란색이어서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딸 때문이었는지,


김씨 가족은 평소에도 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김씨 사진은 그의 처남이 한 포털사이트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사진 외에도 온라인상에는 '아내가 찍은 사진'이라며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세월호 리본 구름 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늦어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세월호 인양작업 끝나는 그날가지 온국민 모두 관심을 잊지 맙시다!


이제부터 시작이란 마음으로 모두 응원합시다!